윈도우11에서는 기존 UI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왠지 맥OS UI와 닮은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그래도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우선 윈도우 호환성 체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합니다.

https://aka.ms/GetPCHealthCheckApp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링크 주소가 사라져서 첨부파일 업로드합니다.

 

WindowsPCHealthCheckSetup.zip
4.36MB

 

프로그램 설치 후 실행 시 아래와 같이 실행해보니 호환성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PC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윈도우 11이 호환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윈도우11은 기본적으로 최소 사양이 TPM 2.0 이상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TPM(Trusted Platform Module, 신뢰 플랫폼 모듈) 이란

암호화 키 같은 보안정보를 저장하는데 쓰일 수 있는 모듈이며 BitLocker 등에서 이용된다.
TPM은 시스템이 시동되면 POST 과정에서 시스템의 무결성을 검사한다.
검사하는 항목은 대부분 디스크, BIOS 버전, 메인보드 정보, 하드디스크 등 시스템을 점검해서
시스템이 변조된 것으로 감지되면 잠겨 버리고 키를 내놓는 것을 거부하게 된다.

 

인텔 메인보드 기준 CMOS에서 TPM 활성화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SRock

: 보안 페이지 이동하여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 활성화 

2. MSI

: Setting탭 - 보안 페이지 이동하여 Security Device Support 활성화

3. ASUS

: 고급 탭 - PCH-FW 구성 페이지로 이동하여 PTT 활성화

 

 

이렇게 CMOS 설정을 변경 후 호환성체크를 실행해보면 호환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설정을 했는데도 미지원이라고 나오는 경우 TPM 버전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R(실행) 누른 후 tpm.msc 라고 입력하시면 설치된 TPM의 버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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