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Tip] 쓰다 남은 선크림 유용한 활용법

현대인의 (거의) 필수품 선크림!!
여름에 쓰다 남아 뒹구는 선크림 하나쯤 있으시죠?

 

선크림은 보통 한 계절 안에 다 쓰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경우에는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화장품은 바르는 게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사용기한이 지난 선크림이 있다면 재미있고 유용한 선크림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거울을 깨끗하게

 

선크림에 포함된 오일 성분이 유리제품의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선크림을 헝겊에 묻혀 얼룩이 있는 곳을 문지르기만 하면 끝 !!

화장실 거울은 수증기 서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가죽 클리닝도 간편하게

 

관리하기 힘든 가죽 소재의 가구, 신발, 가방에 사용 가능합니다.

선크림을 발라 문지른 다음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됩니다.

찌든 떄를 제거하고 광택효과까지 덤으로 !!

 

3. 무뎌진 가위를 새것처럼

 

테이프로 인해 날에 무뎌진 가위를 벌려 놓은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고 30분 후 마른 천으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기름 성분이 가윗날을 코팅해 녹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일석이조!!

 

남은 썬크림 재활용해서 쓰레기 배출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