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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특이점(The Gentle Singularity) - 샘 올트먼 (2025)
우리는 이미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섰다. 이륙은 시작되었고, 인류는 디지털 초지능을 만들어내는 데 거의 도달했다. 놀라운 건, 지금까지의 여정이 예상보다 훨씬 덜 기묘하다는 점이다. 거리엔 아직 로봇이 돌아다니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종일 AI와 대화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병으로 죽고, 우주는 여전히 멀고,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미 사람보다 여러 면에서 더 똑똑한 시스템을 만들었고, 그것을 쓰는 사람들의 생산성을 현저히 증폭시키는 데 성공했다. 가장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구간은 이미 지나왔다. GPT-4와 o3 같은 시스템을 가능케 한 과학적 통찰은 치열하게 쟁취한 것이며, 이는 우리를 훨씬 더 먼 곳으로 이끌 것이다. AI는 ..
2025. 7.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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